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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일영화상] 작품상 '베테랑' 강혜정 "사회정의에 대한 고민, 책임감도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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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일영화상 작성일17-08-10 12:4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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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작품상 '베테랑' 제작자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를 대신해 수상한 공동제작자 김정민 외유내강 본부장. 윤민호 프리랜서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009000126

부일영화상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을 안은 '베테랑' 제작자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는 7일 차기작 관련 일정 때문에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진 못했다. 강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 인생 최초, 최대의 영광스러운 자리인데 참석하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편인 류승완 감독이 지난해 감독상을 몇 차례 받았고, 현재 류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를 제작하고 있다. 강 대표는 "감독상은 여러 차례 수상할 기회가 있었으나 작품상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영광스럽고 부일영화상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 대표는 "영화 '베테랑'을 만들면서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정의란 무엇인지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더 간절한 질문이기도 한데 나이와 경력이 더해지면서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감 또한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강 대표는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 여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과 '군함도'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7일 시상식에 참석한 공동제작자 김정민 외유내강 본부장은 "'베테랑' 개봉 이후 1년 동안 많은 관객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마지막에 부일영화상에서 작품상까지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호진 기자